국내 최대 커피 프랜차이즈 스타벅스에서 커피향을 입힌 맥주, 데블스 도어 라거를 출시했습니다. 스타벅스 매장에서 유일하게 맥주를 판매하는 매장이 어느 곳인지 알아 보겠습니다. 스타벅스 맥주 가격, 맛 후기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스타벅스 맥주 매장
스타벅스 맥주는 현재 스타벅스 여주자유CC점에서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여주시 자유CC (컨트리 클럽) 위치가 궁금하신 분들은 위 버튼을 클릭해서 확인해 보세요.
스타벅스 맥주 맛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맥주는 같은 신세계 계열사인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크래프트비어 펍 데블스도어에서 만든 맥주입니다. 가장 대중적인 라거에서 도수를 더 낮춘 라이트 라거 계열의 맥주입니다. 목넘김이 시원한 게 특징이라고 하네요.
특히 맥주 양조 과정에서 별다방 블렌드 원두를 배합해서 독특한 커피향을 입혔습니다.
즉,라거 맥주에 스타벅스의 커피 원두향이 가미된 맛입니다. 별다방 블렌드는 우리나라 소비자를 겨냥해서 2021년 특별히 개발한 원두입니다.
어떤 맛일지 상상조차 안 되는데요. 현재로선 판매하는 매장에 직접 방문해서 먹어보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스타벅스 맥주 판매하는 곳
스타벅스코리아가 우리나라에 진출한 건 1997년입니다. 한국 스타벅스 1호점은 이대R점인데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25년간 한 번도 주류 판매를 한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일본, 중국, 대만 등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는 주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물론 미국에서도 커피 외에 맥주, 와인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맥주를 요구하는 고객이 많다는 이유로 이번에 최초로 데블스도어에서 만든 맥주를 생맥주 통인 케그에 담아서 자유CC점에 공급하게 된 것인데요.
주류 업계는 스타벅스가 데블스 도어 브랜드를 활용해서 앞으로 B2B 거래를 늘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반면,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 "아직까진 다른 매장에서 해당 맥주를 판매할 계획이 없다"라고 밝힌 상황입니다.
스타벅스 맥주 가격
- 톨 사이즈(355ml) 한정
- 1잔에 12,000원